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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간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무더위가 찾아와서 부랴부랴 주말에 놀러갔어요
당일에 결정하고 바로 출발한거라
계획도 없고 무작정 가평계곡으로 향했...
가평이랑 춘천주변인데 도착하자마자 배고파서 지역음식인
막국수를 하나 먹고 바로 앞에 있는 계곡으로 달려가요
그리고 물속으로 풍덩..
막국수집옆에 바로 방갈로 대여하는데가 있어서
계곡서 놀다가 거기서 쉬었다가 왔네요
물이 진짜 깨끗해보이죠? 물깊이는 앉으면 명치까지오고
일어서면 아래허벅지까지 정도인듯...
찬물에서 놀아서 그런지 체력이 저질이었던건지ㅋㅋ
놀다가 쉬다가 얼마 안한거 같은데
금새 배고파져서 주변에서 육회비빔밥 하나 주문해먹었어요
계곡에서 노는거보다 먹으러 간 여행인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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